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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집 대상···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평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를 분석해 보면 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가장 높은 집단인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선정해 소독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홍보했다. 평소 노로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제는 염소액 종이컵 1/20양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운 뒤 사용한다.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에는 소독농도가 달라지는데 염소액 종이컵 1/4분량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워 소독제를 만든다. 식품안전과 담당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을 하지만 어린이집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고 전했다. 이어 “식중독은 예방으로 막을 수 있다”며 “평상시 문고리·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해할 것,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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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동 예방 온라인 교육 실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20일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집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노인요양시설 관리자나 조리 종사자 사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집단시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궁금한 사항은 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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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중독 예방 홍보물···식품위생업소에 배부[자유로신문]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안내 홍보물품을 제작·배부했다. 홍보물은 큐브박스 메모지 및 쇼핑백이다. 메모지에는 식중독 예방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이 표기되어있고 쇼핑백에는 식중독 예방수칙과 ‘우리 업소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요’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홍보물품은 시청 및 구청에서 음식점, 즉석판매업소 등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대상 업소에 배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식품위생업소가 영업 중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홍보 물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영업소의 건강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